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하늘에 속한 여러 가지 지혜를 배우게 하시고 능력을 나타내사 귀한 영적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과거에는 성경을 읽고, 집회를 갖고, 말씀을 전하고, 교제하는 자유가 없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자유롭게 주님을 찬양하고, 말씀을 나누며, 교제할 수 있는 것은 수많은 복음의 일꾼들이 이 복음과 교회를 지키다가 목숨을 잃기도 하고 옥에 갇히기도 하고 고문을 당하기도 하고 횡재를 하기도 하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함께 교회사를 공부하면서 복음과 교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교회사 과정은 교회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과 복음의 일꾼들의 발자취를 다룰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장엄한 믿음과 별처럼 빛나는 그들의 아름다운 삶을 배우면서 모든 사람의 마음이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